서니, 파리아 팔자네, 피비 잉글리시 그리고 니콜라스 달리의 2023봄 컬렉션
서니, 파리아 팔자네, 피비 잉글리시 그리고 니콜라스 달리의 2023봄 컬렉션

런던 패션 위크가 되살아났다. 런던이 4개의 패션 수도 중 창의적인 도시로 불리는 만큼 이번 시즌 디자이너들은 상업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면서도 지속 가능성과 신체 다양성을 수용했다.

2023봄 푤앤조 레디투웨어 
2023봄 폴앤조 레디투웨어 

폴앤조(Paul & Joe)의 소피 알보(Sophie Albou)는 랭햄 호텔(Langham Hotel)에서   밝은 파스텔 색조와 꽃무늬 프린트로 이뤄진 제품을 선보였다. 그는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Frances Hodgson Burnett)의 어린이 소설 비밀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았다. 알보의 가벼운 트위드 원단과 체크 바지는 부유한 젊은 여성과 그 딸들의 옷장을 떠올리게했다. 

2023봄 릭소 레디투웨어 
2023봄 릭소 레디투웨어 

릭소(Rixo)의 공동 설립자 헨리에타 릭스(Henrietta Rix)와 올라 맥클로스키(Orlagh McCloskey)는 2023년 봄 컬렉션을 영국 시장에서 확장할 예정이다. 컬렉션에는 100가지가 넘는 룩이 포함됐다. 이들의 히트작은 빈티지 비바 패턴을 연상시키는 보헤미안 프린트가 특징인 블레이크 앤 애플(Blake & Apple)과 카밀라(Kamilla)로 꼽힌다. 

2023봄 피비 잉글리시 레디투웨어
2023봄 피비 잉글리시 레디투웨어

피비 잉글리시 (Phoebe English)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옷을 재단하기로 유명하다. 그는 소란스럽지 않은 방법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잉글리시가 이 길을 계속 간다면 그는 2020년에 1억 5천만 파운드의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가진 차기 마가렛 하웰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3봄 템펄리 런던 레디투웨어 
2023봄 템펄리 런던 레디투웨어 

템펄리 런던(Temperley London)의 앨리스 템펄리(Alice Temperley)는  스튜디오를 노팅힐(Notting Hill)에서 시골로 옮겨야했다. 팬데믹으로 그의 매출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러시아로의 선적을 중단했다.  


그는 "문제가 될 만큼 심각했지만 실제로 그 러시아로 향하는 재고를 수요가 있는 다른 곳으로 리디렉션했다.”고 언급했다. 그의 풍부한 보헤미안 디자인에 대한 욕구는 계속됐다.  템펄리는 아르데코에서 영감을 받은 반짝이는 작품으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 반짝이는 턱시도와 가운은 브랜드의 영국 귀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2034봄 하우스오브써니 레디투웨어
2034봄 하우스오브써니 레디투웨어

 

하우스 오브 써니(House of Sunny)의 설립자 써니 윌리엄스(Sunny Williams)는 Z세대 고객에게 이름을 알렸다. 브랜드의 팬으로는 벨라 하디드(Bella Hadid)와 켄달 제너(Kendall Jenner)가 있다. 


2011년 브랜드를 시작한 이래로 윌리엄스는 10년 넘게 그대로 유지 중인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1년에 2개의 컬렉션을 만드는 데 전념해 왔다.


그의 2023년 봄 컬렉션도 천천히 움직이는 것에 관한 것이었다. 그는 휴가의 작은 즐거움을 바탕으로 테이크 유어 타임(Take Your Time)이라는 제목의 컬렉션을 공개했다. 윌리엄스는 작은 과일을 프린트한 비키니, 오프숄더 스웨터와 오버사이즈 셔츠에 분홍색 일몰, 수정처럼 맑은 바다를 닮은 그라데이션 지퍼 자켓을 선보였다. 

2023봄 굼허 레디투웨어
2023봄 굼허 레디투웨어

 

올해의 LVMH 젊은 디자이너상 최종 후보에 오른 대한민국 패션 브랜드 굼허는 런던 패션 위크서 2023 봄 남성복 컬렉션을 룩북 형태로 공개했다 . 디자이너는 스파르탄 또는 릴 나스 X를 위해 만들어진 것 같은 데님을 공개했다. 


그는 스위스 사진작가 카를하인츠 바인베르거(Karlheinz Weinberger)의 파괴적인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다. 50년대와 60년대에 바인베르거가 포착한 원시적, 반항적인 태도는 룩북에 나타났다. 

2023봄 달리라 핀디코글루 레디투웨어
2023봄 달리라 핀디코글루 레디투웨어

 

소수의 디자이너들이 런던 패션 위크 일정을 위해 잠시 동안 상업적 전략을 펼치는 동안 터키계 영국인 디자이너 달리라 핀디코글루(Dilara Findikoglu)는 그만의 쇼 연출 방식으로 유명하다. 그의 런웨이는 종종 음악과 연극과 함께 기발한 방식을 사용해 핀디코글루의 의상에 몰입하게 만든다. 


이번 시즌 런웨이에서는 신발에서 울리는 종이 울리는 소리와 천이 낡은 마루를 질질 끄는 소리가 들릴 뿐이었다. 쇼가 끝난 후 핀디코글루는 "전체 컬렉션에 갇힌 느낌을 반영하고 싶었다.”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더블유더블유디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